한국 입국자수 미국 1위, 필리핀 2위, 중국 3위, 일본은?

2021. 1. 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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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대한민국 입국자 수에서 미국이 다시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2일 한국관광공사의 2020년 11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미국 1만3100명, 필리핀 9700명, 중국 9174명, 인도네시아 3723, 러시아 1806, 베트남 1269명, 일본 1254명, 태국 391명, 대만 299명, 싱가포르 216명, 말레이시아 168명, 홍콩 89명 순이었다.

11월은 전년 동월(145만 6429명) 대비 95.8% 감소한 6만1764명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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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0년 11월 관광통계 발표
"세계적 난국 속 교류는 의미있는 외교 지표"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도 일본, 베트남 제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입국자 수에서 미국이 다시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미 교류 이미지 [123RF]

12일 한국관광공사의 2020년 11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미국 1만3100명, 필리핀 9700명, 중국 9174명, 인도네시아 3723, 러시아 1806, 베트남 1269명, 일본 1254명, 태국 391명, 대만 299명, 싱가포르 216명, 말레이시아 168명, 홍콩 89명 순이었다.

전시를 방불케하는 세계적 난국 속에 교류를 한다는 것은 외교적으로 의미있는 지표 중 하나로 간주된다. 교류는 평화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물론 국가의 규모나 거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1월은 전년 동월(145만 6429명) 대비 95.8% 감소한 6만1764명이 입국했다. 중국은 항공노선 대규모 감편 정책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대비 -98.2%, 일본은 -99.5%였다. 대만, 홍콩을 포함한 동북아시아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입국자 증감은 -91.9%였다.

미주와 유럽을 포함한 비(非) 아시아지역 입국자 증감은 -88.5%였다.

2020년 11월 한국인의 해외 출국(7만 686명)은 전년 동월(209만 192명) 대비 -96.6%였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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