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안철수에 "정치 발전에 큰 기여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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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종로구 반기문 재단 사무실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했다.
반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정치 발전에 아주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통합이 얼마나 필요한지, 우리 외교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말씀해주셨다"며 반 전 총장과 나눈 대화를 전했다.
안 대표는 지난 2017년 대선 레이스에서 반 전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대한민국의 큰 어른"이라 추켜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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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종로구 반기문 재단 사무실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했다.
반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정치 발전에 아주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인사가 늦었다"며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어서 건강 조심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예방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야권 지지자들이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것이 야권의 단일후보로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하는 게 아니겠느냐"며 "그래서 제 간절함과 야권 지지자들의 절실함이 만나면 단일후보가 되고 선거에서 승리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 통합이 얼마나 필요한지, 우리 외교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말씀해주셨다"며 반 전 총장과 나눈 대화를 전했다.
안 대표는 지난 2017년 대선 레이스에서 반 전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대한민국의 큰 어른"이라 추켜세운 바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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