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박상민, 임영웅 '하나의 사랑'에 감탄 "이건 영웅이 노래"

김종은 기자 2021. 1. 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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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이 '뽕숭아학당' 임영웅에 노래에 감탄한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소띠 연예인들과 귀 호강 노래부터 시선 강탈 연기까지 다양한 코너를 진행한다.

특히 임영웅은 박상민의 히트곡 '하나의 사랑'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불러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박상민은 "이건 내 노래가 아니라 영웅이 노래야"라는 극찬을 터트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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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박상민이 '뽕숭아학당' 임영웅에 노래에 감탄한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소띠 연예인들과 귀 호강 노래부터 시선 강탈 연기까지 다양한 코너를 진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트롯맨들은 먼저 '소 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가수 박상민과 만났다. 박상민은 '무기여 잘 있거라'를 열창하며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했고, 트롯맨들은 박상민의 수많은 명곡 중에서 각양각색 색깔에 맞게 재해석한 명곡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영웅은 박상민의 히트곡 '하나의 사랑'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불러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박상민은 "이건 내 노래가 아니라 영웅이 노래야"라는 극찬을 터트리기도. 반면 유일하게 노래방 점수 80점 대가 나오면서 '최하위 굴욕'을 맛본 멤버가 탄생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다음으로 진행된 연기 수업에서는 '소띠 연예인' 배우 박기웅부터 코미디언 허경환, 그리고 김지민과 이국주까지 총출동했다. 특히 트롯맨들은 갑자기 주어진 역할에 몰입해야 하는 상황극으로 인해 멘붕에 빠졌지만, 이내 역할에 완벽히 집중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다운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소'와 관련된 연예인들과 함께 진행된 특별 수업에서 트롯맨들의 색다른 뽕력을 발견하시게 될 것"이라며 "'황금소 특집'을 통해 트롯맨들이 전하는 건강하고 희망찬 웃음을 가득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뽕숭아학당' 34회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

뽕숭아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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