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이로운 소문' 이지원, '라켓소년단' 출연..연기 열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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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원이 '라켓소년단'으로 연기 열일을 이어간다.
1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지원은 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에 출연을 확정했다.
출구 없는 무한 매력, 매 작품마다 놀랍게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지원은 '경이로운 소문'을 마친 후 곧바로 '라켓소년단'에 합류하며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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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지원이 '라켓소년단'으로 연기 열일을 이어간다.1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지원은 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에 출연을 확정했다.
'라켓소년단'은 해남의 한 중학교 배드민턴부를 배경으로 '라켓소년단'이라 불리는 이들의 도전을 그리는 B급 성장 학원물이다. 탕준상, 김강훈, 김상경, 오나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에서 이지원은 좋아도 놀라도 슬퍼도 '헐'을 외치는 이 구역의 '인싸' 여중생 이한솔 역을 맡았다. 이한솔은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여중생으로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지원은 최근 OCN의 역사를 바꿔가고 있는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소문(조병규)를 지켜야 하는 사명감 하나로 똘똘 뭉친 속깊은 친구 임주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출구 없는 무한 매력, 매 작품마다 놀랍게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지원은 '경이로운 소문'을 마친 후 곧바로 '라켓소년단'에 합류하며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켓소년단'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참여한 정보훈 작가가 극본을 쓰고, '피고인', '흉부외과' 등 묵직한 작품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영광 PD가 연출한다. 올해 5월께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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