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방한 의류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한파와 폭설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고자 2억5000만 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부한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차가운 북극 한파를 녹여주는 무신사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지원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취약층에 방한 의류를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한파와 폭설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고자 2억5000만 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부한다.
무신사가 마련한 물품은 자체 제작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경량 패딩, 플리스 재킷 등 겨울철 체온 보호에 유용한 의류 총 6100여 종에 이른다. 기부 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의료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에 참여했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돕고 노력한다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차가운 북극 한파를 녹여주는 무신사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지원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취약층에 방한 의류를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알페스 강력 처벌” 청원
- [종합] 배진웅vsB씨, 강제추행 쌍방 고소→진실공방
- “상간녀=21살 사촌동생, 맞고소한다더라” 분통+눈물
- 박은혜 충격 근황 “제정신 아닌 듯… 병적인 상태”
- “깡패 김종국이 대상받았다” 충격적 한줄평
- ‘송범근♥’ 이미주, ‘놀면 뭐하니’ 녹화 중 열애설 발표…반응 어땠나
- 서예지 등판…SNS 첫 게시물 근황 사진 ‘환한 미소’ [DA★]
- 하이브, 민희진에 “답변 가치 없다”더니 “뉴진스 차별 無, 경업금지 주장 사실 아냐” [전문]
- 네이처 하루, 日유흥주점 근무 의혹 “지금은 하고픈 말 할 수 없다”
- 안혜경 “기상 캐스터 시절 전성기…그만둔 후 슬럼프” (언니네 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