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오재석, 국내 복귀..인천 완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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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오재석(31)이 일본 프로축구 J1(1부)리그 나고야 그램퍼스를 떠나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나고야 구단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재석의 인천 완전 이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오재석이 K리그 무대를 밟는 건 2012시즌 이후 9년 만이다.
2010년 수원 삼성에서 K리그에 데뷔한 그는 강원FC를 거쳐 세 시즌 동안 정규리그 62경기(3골 4도움)에 출전한 뒤 2013시즌을 앞두고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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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오재석(31)이 일본 프로축구 J1(1부)리그 나고야 그램퍼스를 떠나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나고야 구단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재석의 인천 완전 이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오재석이 K리그 무대를 밟는 건 2012시즌 이후 9년 만이다.
2010년 수원 삼성에서 K리그에 데뷔한 그는 강원FC를 거쳐 세 시즌 동안 정규리그 62경기(3골 4도움)에 출전한 뒤 2013시즌을 앞두고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이후 2019시즌 FC도쿄에서 6개월간 임대로 뛰었고, 지난해 7월 나고야에 입단했다.
J리그 통산 155경기에 나섰고, 컵대회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 각종 대회를 포함하면 204경기에 출전했다.
오재석은 나고야 구단을 통해 "반년이었지만, 나고야에서 매우 편안했고 선수들과 정당한 경쟁도 할 수 있었다"며 "계약 연장 제안을 받았으나 한국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복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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