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영하 15도 날씨에 나시티만 입고 등산?

노민택 입력 2021. 1. 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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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 등산을 도전했다.

줄리엔강은 "2021년 가장 추운 날이다. 아마 작년 중에도 오늘보다 추웠던 날이 없었던 것 같다. 현재 영하 15도다"라며 "청계산 등산하러 왔다"라고 전했다.

평소에 나시티만 입고 등산을 즐겨 하던 줄리엔강은 과연 영하 15도의 날씨에 나시만 입고 등산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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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줄리엔강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 등산을 도전했다.

11일 유튜브 '엔강 체험Kang Experience' 채널에 '한파주의!! 영하17도 나시만 입고 등산...?형 제정신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줄리엔강은 "2021년 가장 추운 날이다. 아마 작년 중에도 오늘보다 추웠던 날이 없었던 것 같다. 현재 영하 15도다"라며 "청계산 등산하러 왔다"라고 전했다.

평소에 나시티만 입고 등산을 즐겨 하던 줄리엔강은 과연 영하 15도의 날씨에 나시만 입고 등산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했다. 그는 "얇은 패딩 입고 시작하다가 만약에 괜찮으면 벗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충분히 패딩 벗고 나시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거침없이 상의를 탈의해 나시티를 입고 등산을 시작했다. 

이어 "원래는 장갑도 끼면 안 되는데 카메라 들어야 해서 손가락 너무 시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줄리엔강은 과거 유튜버 지기와 등산을 했던 날을 언급했다. 그는 "지기랑도 나시 입고 등산 갔는데 그날 별로 안 추웠다. 너 아직 추울 때 간 거 아니다"라고 지기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마침내 정상에 도착한 줄리엔강은 눈 내린 서울의 경치를 감상했다. 그는 "처음에는 이거 할 수 있을까 의심했는데 결국 성공했다"라고 뿌듯하게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줄리엔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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