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전세계 최고 부호' 3일 천하..1위 탈환 누구

이지윤 기자 2021. 1.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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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이 하루새 135억달러(약 14조8300억원) 감소하면서 나흘 만에 전세계 1위 부호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아마존 역시 이날 주가가 내렸지만 하락폭이 2%로 상대적으로 작아 베이조스 CEO의 자산이 36억달러(약 3조9500억원)만 감소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크 CEO의 재산은 지난해 3월 246억달러(약 27조200억원)에 불과했지만 이후 1500억달러(약 164조7800억원) 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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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 사진=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이 하루새 135억달러(약 14조8300억원) 감소하면서 나흘 만에 전세계 1위 부호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집계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가 이날 8% 하락하면서 머스크의 순자산이 1762억달러(약 193조5600억원)로 줄었다.

그는 지난 8일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의 자산을 잠시 추월했지만, 이날 다시 2위로 떨어졌다. 베이조스 CEO보다 60억달러(약 6조5900억원)나 뒤처졌다.

아마존 역시 이날 주가가 내렸지만 하락폭이 2%로 상대적으로 작아 베이조스 CEO의 자산이 36억달러(약 3조9500억원)만 감소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크 CEO의 재산은 지난해 3월 246억달러(약 27조200억원)에 불과했지만 이후 1500억달러(약 164조7800억원) 넘게 늘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 편입 등 호재로 테슬라 주가가 지난해 동안 720% 이상 상승하고, 올해 벌써 12% 올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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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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