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NME, 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이너차일드' 극찬 "K팝의 클래식 될 것"

2021. 1.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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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국의 ‘NME’가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이너차일드(Inner Child)를 앨범의 키 트랙(Key Track)으로 선정하며 'K팝의 클래식이 될 것'이라는 극찬을 보냈다.

세계적 권위의 음악매체 영국의 ‘NME’는 ‘2020년 베스트 아시아 앨범 TOP 25’을 발표하며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앨범을 3위로 선정했다.

‘NME’는 ‘맵 어브 더 소울’ 앨범에 대해 “다채로운 7중주 팝사운드의 전향적인 확장이다. 감성 힙합 이모랩(Emo Rap, 블랙스완)에서 소프트 락(Soft Rock, 문)까지 수많은 장르를 통해 리스너를 자기 탐구의 진심 어린 여정으로 이끈다”고 평했다.

아울러 “앨범은 변화를 노래하는 스타디움 앤섬(Stadium Anthem), 뷔의 솔로곡 ‘이너차일드’로 가장 잘 요약된다. 수년 내에 ‘이너차일드’는 K팝의 클래식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너차일드’를 앨범의 키 트랙으로 선정했다.

'이너차일드'는 웅장한 스타디움에 어울리는 브릿 록(Brit Rock)장르로, 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지금의 내가 되기 위해 힘들게 달렸던 소년에게 다독임과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세계 최대 규모 음악 전문 비평지 올뮤직(ALL MUSIC) 가이드의 ‘맵 오브 더 소울’앨범 리뷰에서도 솔로곡 중 유일하게 에디터 픽(Editor Pick)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중음악평론가 서정민갑은 브릿팝 스타일로 시도한 뷔의 솔로곡 '이너차일드'가 ‘맵 오브 더 소울’ 앨범 중 눈에 띄는 곡이라 평했고, EBS FM '오디오 천국'의 문화평론가 박희아도 베스트 트랙으로 손꼽히며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 2월 발매 직후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44위, 포르투갈 '오피셜 차트' 33위, 헝가리 '싱글 톱 40 핫차트' 4위 등에 진입했으며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 아이튠즈 93개국 톱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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