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이예림 올해 결혼 맞다 "하반기 예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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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과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이 결혼을 준비 중이다.
12일 이경규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딸 예림이가 올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경규는 전날(1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딸 이예림 양의 결혼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경남FC 측은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지만 이경규가 인터뷰에서 "결혼을 준비 중이다"라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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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경규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딸 예림이가 올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경규는 전날(1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딸 이예림 양의 결혼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경규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결혼 깃발을 뽑은 뒤 “여기 진짜 용하다. 내가 하는 건 아니다. 보통 기운이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서장훈이 “누가 결혼하나보다. 예림이가 결혼하나”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방송 후 이예림과 그의 남자친구 김영찬의 결혼설이 돌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경남FC 측은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지만 이경규가 인터뷰에서 “결혼을 준비 중이다”라고 시인했다. 그는 “이수근과 서장훈이 정확히 맞췄다.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면서 “진짜 결혼 이야기가 나오던 터라 ‘물어보살’에서 결혼 점괘를 뽑아 용하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6년 웹 드라마 ‘사랑합니다’로 데뷔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 콤플렉스’,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서 연기자로 변신했다.
축구선수 김영찬은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으며 대구FC, 수원FC 등에서 계약 선수로 뛰다 현재는 경남FC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부터 공개열애 중이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이예림SNS·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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