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취약 요양병원·복지시설 화재대응 강화

이지성 기자 2021. 1. 12.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감염 피해 우려가 큰 요양병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에 화재대응 대책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관내 637곳의 요양병원이나 노인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과 소방서·종합방재센터 간 핫라인을 구축해 실시간 현장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병원 및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입소자들의 대피가 어렵다는 점과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화재 출동 메뉴얼 등 대응책을 별도로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감염 피해 우려가 큰 요양병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에 화재대응 대책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관내 637곳의 요양병원이나 노인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과 소방서·종합방재센터 간 핫라인을 구축해 실시간 현장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병원 및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입소자들의 대피가 어렵다는 점과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화재 출동 메뉴얼 등 대응책을 별도로 마련했다.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선 이들 시설에서 화재가 났을 땐 초기에 평소보다 30% 많은 소방력을 현장에 투입한다. 소규모 화재라도 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해 비상 대응단계를 적극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또 필요에 따라 재난의료지원팀과 함께 출동하고 화재 초기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요양시설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서울시는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중인 곳에 불이 났을 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소독이 가능한 제독차, 코로나19 전담 구급대, 단체 이송용 차량 등도 추가로 출동할 계획이다. 현재 제독차는 특수구조대, 종로·관악·강남소방서 등에 각 1대씩 배치돼 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