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1월의 적극행정인'에 이은희·박은주 행정관

노동균 입력 2021. 1.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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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1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적극행정인 선정은 적극행정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통해 국민편익 증진 및 업무개선, 수출입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세관이 2020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1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는 이은희, 박은주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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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1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적극행정인 선정은 적극행정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통해 국민편익 증진 및 업무개선, 수출입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세관이 2020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1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는 이은희, 박은주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과다납부한 세액에 대해 납세자가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우수상’을 수상한 박영란 관세행정관은 자동차 엔진부품 생산업체의 FTA 인증수출자 취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업체의 독일 수출 성공에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장려상’을 수상한 박정순 관세행정관은 코로나19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부산지역면세점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입통관한 면세점 물품을 면세점 유휴공간을 활용해 판매할 수 있도록 임시허용하는 등 면세점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명구 부산세관장은 “부산세관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을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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