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통가, 설 선물 예약판매 돌입

부산CBS 강동수 기자 2021. 1.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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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통업계가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하며 명절 성수기 잡기에 나섰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부산롯데호텔도 74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특급호텔까지 설 선물 판매전에 가세하고 있어 소비부진의 탈출구로 명절 대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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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설도 비대면 명절 가능성 높아, 선물 수요 급증 기대
청탁금지법 농수산품 선물 한도 20만원으로 일시 상향 예상에 유통업계 기대감↑
신세계 센텀시티는 11일부터 백화점 지하 1층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신세계센텀시티 제공
부산지역 유통업계가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하며 명절 성수기 잡기에 나섰다. 올해 설도 코로나19로 인해 귀성을 포기하는 비대면 명절이 될 가능성이 높은 데다, 지난 추석에 이어 청탁금지법의 농수산품 선물 상한선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상향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어 소비 부진을 만회할 기회로 업계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4일까지 설 선물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백화점 지하1층에서 진행하는 '설 선물 사전예약 판매'는 프리미엄 한우세트를 비롯해, 굴비와 전복 등 150여 개 상품을 기존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 한우와 굴비를 비롯한 신선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1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비대면 명절로 고향 방문 대신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한우와 건강식품 위주로 물량을 예년보다 30% 이상 확대했다.

메가마트도 가공식품과 신선식품 등 250여 개 품목을 준비하고 28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메가마트 역시 선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작년보다 물량을 10% 이상 늘렸다.

한편, 부산롯데호텔도 74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특급호텔까지 설 선물 판매전에 가세하고 있어 소비부진의 탈출구로 명절 대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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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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