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농산물가공센터 농가소득 '효자'..코로나에도 매출 50% 상승

김정호 기자 2021. 1. 12.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화천군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생산량이 50% 가량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가공지원센터는 지난해 5개 품목의 가공제품 52톤을 생산해 2억6974만원 매출을 올렸다.

지난 2018년 하남면 원천리에 문을 연 종합가공지원센터는 습식, 건식 등의 장비 54대를 보유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생산지원 뿐 아니라 유통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농가들이 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화천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화천군 제공)© 뉴스1

(화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화천군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생산량이 50% 가량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가공지원센터는 지난해 5개 품목의 가공제품 52톤을 생산해 2억6974만원 매출을 올렸다.

전년인 2019년 생산량은 31.6톤, 판매액은 1억7701만원이다.

지난 2018년 하남면 원천리에 문을 연 종합가공지원센터는 습식, 건식 등의 장비 54대를 보유하고 있다.

주 이용자는 사과, 양파, 아스파라거스 작목반 등의 농업인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생산지원 뿐 아니라 유통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농가들이 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강원 화천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돌배즙. (화천군 제공)© 뉴스1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