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금융당국 "가상자산 투자하면 돈 전부 잃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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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당국이 최근 가상자산 시세 급변과 관련해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돈을 전부 잃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은 11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우리는 일부 기업이 매우 높은 수익을 약속하면서 가상자산 관련 자산, 대출, 투자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FCA는 일반 투자자들에 대한 가상자산 파생상품 판매를 금지하고 가상자산 관련 사업자에게 의무 등록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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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영국 금융당국이 최근 가상자산 시세 급변과 관련해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돈을 전부 잃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은 11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우리는 일부 기업이 매우 높은 수익을 약속하면서 가상자산 관련 자산, 대출, 투자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들이 이런 상품에 투자한다면 그들은 모든 돈을 잃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A는 "모든 고위험 투기성 투자와 마찬가지로 소비자는 자신이 무엇에 투자하는 것인지, 투자 관련 위험은 무엇인지, 적용되는 규제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며 "소비자는 난데없이 연락을 받거나, 빨리 투자하라는 압력을 받거나, 너무 좋아 사실일 수 없는 수익을 약속받았다면 의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FCA는 일반 투자자들에 대한 가상자산 파생상품 판매를 금지하고 가상자산 관련 사업자에게 의무 등록을 요구했다.
가상자산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8일 역대 최초로 1개당 4만달러(약 4394만원)가 넘었지만 폭락을 거듭했다. 11일 기준 세계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2000억달러(약 219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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