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김영찬 결혼 언급 "하반기 준비 중..사위 마음에 들어"

이예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딸인 배우 이예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경규는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예림과 그의 남자친구인 경남FC 축구선수 김영찬이 올해 하반기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이경규는 점괘를 확인하던 중 결혼 관련 키워드가 나왔고, 딸 이예림이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이후 이예림과 김영찬의 결혼설이 불거지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두 사람의 이름이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경규는 인터뷰를 통해 예비사위인 김영찬에 대해 "사위가 축구도 잘하고 성실하다. 내 마음에 쏙 든다"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예림과 김영찬은 지난 2017년 열애를 공식 인정, 4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이예림 SNS]

김영찬 |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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