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물동량 500만TEU 대비" 인천항 인프라 구축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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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오는 2030년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500만TEU 시대'에 대비해 항만 인프라 구축에 연일 속도를 내고 있다.
김재덕 IPA 물류전략실장은 "IPA가 추진하는 항만 인프라 구축 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오는 2030년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 능력은 연간 500만TEU에 달할 전망"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첨단 컨테이너 하역 인프라를 통해 물류 처리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배후부지 부족 현상도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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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내 배후부지 255만㎡ 공급
복합물류·제조시설 등 들어서
남항 아암물류2단지 67만㎡도
상반기 단계적 공급..내년 완공

12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6월 송도국제도시 남단에 조성된 인천 신항의 1-2단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으로 하부공사 낙찰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앞서 인천 신항 1-1단계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완료됐다.
7월에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사업 시행계획 수립에 나선다. 1-2단계 사업은 길이 1,050m에 4,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대)급 이상 선석 3개를 갖추는 것이 목표다. 무인 하역 장비 및 지능형 운영 시스템을 적용한 첨단 스마트 항만이 도입돼 연간 138만TEU의 컨테이너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5,373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2016년 268만TEU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효율성 강화로 2017년 305만TEU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 물동량 300만TEU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327만TEU로 물동량이 느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2030년에는 500만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항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항만 배후단지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IPA는 인천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안정적인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배후단지와 공급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에는 4,576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면적은 255만㎡에 이른다. 이중 148만 2,000㎡는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10만 9,000㎡는 업무·편의시설, 144만 1,000㎡는 공공시설(도로·녹지·군부대 등)로 활용할 계획이다.
IPA는 지난해 7월 신항 배후부지 1-1단계 1구역 66만㎡에 대해 조성을 완료했다. 2구역 94만㎡와 3구역 54만㎡는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또 1-2단계 41만㎡의 배후부지도 2025년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IPA는 또 남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 1단계 부지 67만㎡에 대해서도 올 상반기 안으로 단계적으로 부지를 공급할 방침이다. 아암물류2단지 부지는 지난 2018년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2년 완공이 목표다. 이 사업에는 모두 5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와 함께 아암물류2단지 2단계 사업도 올 상반기 안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준공한 뒤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면적은 94만㎡이며 전체 사업비는 1,264억원에 이른다.
김재덕 IPA 물류전략실장은 “IPA가 추진하는 항만 인프라 구축 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오는 2030년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 능력은 연간 500만TEU에 달할 전망”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첨단 컨테이너 하역 인프라를 통해 물류 처리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배후부지 부족 현상도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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