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옛 스승과 손잡나.. 첼시 그랜트 복귀 추진

허윤수 2021. 1. 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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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옛 스승과 함께 탈출구를 찾을까.

그러자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분위기 전환과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첼시 감독이었던 그랜트 감독의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팀토크'는 "현재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램파드 감독을 경질할 생각이 없다. 그는 그랜트 감독의 코치진 합류를 포함해 몇 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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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위기에 빠진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옛 스승과 함께 탈출구를 찾을까.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독점 보도를 통해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아브람 그랜트 감독을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최근 첼시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줬던 램파드 감독에게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벤 칠웰 등을 안겼지만 오히려 성적은 떨어졌다. 리그 6경기에서 1승에 그치며 9위로 추락했다.

그러자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분위기 전환과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첼시 감독이었던 그랜트 감독의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그랜트 감독은 2007년 지휘봉을 내려놓은 조세 모리뉴 감독의 뒤를 이어 첼시 사령탑에 부임했다.

그는 낮은 이름값과 달리 빠르게 팀을 정비하며 리그 2위와 구단 최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일궈냈다. 하지만 계약 연장 제의를 받지 못했고 팀을 떠났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구상은 감독 교체가 아닌 두 사람의 협력이다. 매체는 “그랜트 감독은 제자였던 램파드 감독을 잘 알고 있다. 그의 합류는 램파드 감독에게 더 많은 축구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기대 효과를 전했다.

‘팀토크’는 “현재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램파드 감독을 경질할 생각이 없다. 그는 그랜트 감독의 코치진 합류를 포함해 몇 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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