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릴카, 자극적 기사에 발끈 "외롭다고 오열한 적 없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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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BJ 릴카가 생방송 도중 자신이 오열했다는 보도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릴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롭다고 오열한 적 없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릴카는 생방송 도중 외로움을 토로하며 자신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릴카의 이름이 오르자 일부 매체에서 '릴카가 외로움에 오열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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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사실 만들지 말았으면"
생방송서 "2023년 결혼 목표"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유튜버 겸 BJ 릴카가 생방송 도중 자신이 오열했다는 보도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릴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롭다고 오열한 적 없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심각한 일 만들지 마라. SNS 기사 신경 안 쓰려고 하는데 날조는 별로"라며 "갑자기 수많은 위로를 받는 게 달갑지 않다. 그냥 방송한 것에서 최대한 자극적으로 쓰는 건 알겠는데 없는 사실 만들지 말았으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릴카는 생방송 도중 외로움을 토로하며 자신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릴카의 이름이 오르자 일부 매체에서 '릴카가 외로움에 오열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릴카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릴카가 소맥 15잔을 마시면 일어나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릴카는 홀로 술을 마시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 때 한 시청자는 '왜 여친이 안 생길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릴카는 "여사친을 많이 만들어라"라며 "여자친구를 만들려고 너무 노력하면 안 된다. 친구를 많이 만든다는 생각으로 동아리, 영어 스터디 같은 걸 하다보면 어느새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른 시청자가 "포기하면 빠르다"고 하자, 릴카는 "포기하면 나처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연애하고 싶다. 진짜로 설레고 싶다"면서 "인터넷 운세에서 4월에 인연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재차 "외롭다. 짝사랑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한 릴카는 "2023년에 여러분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는 손편지를 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릴카는 107만 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주로 게임과 축구 관련 콘텐츠를 진행하며, 가수 겸 배우 하니 등과 함께 방송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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