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생중계, 시청률 10.56%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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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를 생중계한 방송 실시간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10시 27분까지 KBS 1TV, MBC TV, SBS TV 지상파 3사와 JTBC, MBN, TV조선,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4사, 연합뉴스TV와 YTN 보도전문채널 2사가 생중계한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생중계 방송’ 실시간 시청률은 10.56%로 집계됐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이 만든 희망: 회복, 포용, 도약’ 제목의 신년사에서코로나19 백신과 관련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동산 문제에 대해 “매우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사과 입장을 표명하고,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국민들의 생존과 안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방역·보건 협력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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