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고양·김포·시흥 '대설주의보' 발령

유재규 기자 2021. 1. 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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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수도권기상청은 12일 오후 3시40분을 기준으로 광명, 고양, 김포, 시흥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도내 전지역에 국지적으로 눈이 내리는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4개 지역은 시간당 3㎝ 내외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

이밖의 지역에는 1㎝ 내외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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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40분 기준
서울 동남·서남권, 경기도 광명·시흥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인근에서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 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수도권기상청은 12일 오후 3시40분을 기준으로 광명, 고양, 김포, 시흥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도내 전지역에 국지적으로 눈이 내리는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4개 지역은 시간당 3㎝ 내외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

이밖의 지역에는 1㎝ 내외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대설주의보는 5㎝ 이상의 적설량이 기록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현재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하게 발달된 눈 구름대는 이날 늦은 오후까지 눈을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퇴근시간대 맞물려 눈이 내려 도로 위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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