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폭설에 배달 또 '일시스톱'.."최악 상황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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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폭설에 또 다시 배달이 멈춘다.
다만 업계는 이날 내리는 눈은 오는 13일의 날씨가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과 같은 상황에 이르지는 않을 것으로 바라봤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6일은 날씨도 추웠고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가 되지 않아 길이 어는 등의 이유로 배달을 진행할 수 없었다"며 "다만 이번에는 제설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내일부터 기온도 오르는 만큼 최악의 상황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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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갑작스러운 폭설에 또 다시 배달이 멈춘다. 다만 지난 6일에 비해 날씨가 따뜻해 극단적인 상황에는 이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날씨에 따른 배달 지연을 공지했다. 배달의민족은 "현재 눈이 많이 와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며, 안전하게 배달할테니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바로고 또한 일부 지역에서의 배달 콜 차단을 알렸다.
요기요가 자체 운영하고 있는 요기요 익스프레스와 요마트도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다만 배달대행업체들을 통한 일반 배달 서비스는 운영되지만 이 역시 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쿠팡이츠도 서울, 경기, 인천 등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배달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고객에 공지했다.
이는 이날 오후 3시경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조치의 일환이다. 앞서 배달업계는 지난 6일 폭설이 내림에 따라 긴급하게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당시 단기간에 집중된 폭설로 인해 다음날 오전까지 대부분 배달 서비스가 마비됐었다.
다만 업계는 이날 내리는 눈은 오는 13일의 날씨가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과 같은 상황에 이르지는 않을 것으로 바라봤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6일은 날씨도 추웠고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가 되지 않아 길이 어는 등의 이유로 배달을 진행할 수 없었다"며 "다만 이번에는 제설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내일부터 기온도 오르는 만큼 최악의 상황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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