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2월 말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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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 공급과 관련 "2월 말~3월 초 양산이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참 괜찮을 중소기업 플랫폼' 출범식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 공급 대책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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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스마트공장 지원..2월 말~3월 초 양산"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참 괜찮을 중소기업 플랫폼’ 출범식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 공급 대책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정부는 이달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확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백신 접종 계획이 구체화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주사기 대량 공급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협력해 마스크·코로나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업체에 스마트공장을 지원해 코로나19 방역·검사에 일조했다.
박 장관은 주사기 업체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런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총리가 먼저 말한 다음에 말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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