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22살에 출산..넷째 계획 없어"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12. 16:19
[스포츠경향]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넷째 임신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율희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서 세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공개된 영상에서 새벽 2시 10분을 가리키는 시계를 비추며 “이 시간에 아기들이 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율희는 “첫째 재율이는 원래 새벽에 잘 깬다. 둘째인 쌍둥이 아윤이와 아린이는 설사약과 감기약을 먹는다고 깼다”고 말했다. 또 율희는 아린이와 아윤이를 능숙한 손길로 어루만진 뒤 “둘이 쌍둥이라서 함께 잘 놀아 흐뭇하다”고 말하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이후 율희는 아윤이와 아린이가 함께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2021년 새해 소감을 전했다. 율희는 “21살에 남편인 최민환을 만나 22살에 첫째를 낳았다. 쌍둥이를 23살에 임신해 24살에 낳았다. 25살엔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궁금하다”고 말하며 지난 20대를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율희는 “유튜브 구독자 분들이 제가 넷째 아이를 가지길 원하신다. 하지만 저는 세 명만으로도 만족한다”며 더 이상의 가족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2018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쌍둥이 출산 현장과 어린 부모로서의 삶을 보여줬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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