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떠나는 잭슨, 갓세븐 아닌 팀왕 활동 나선다

박세연 2021. 1.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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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現)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그룹 GOT7 멤버 잭슨이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K팝과 JYP의 성장에 함께해 준 GOT7, 그리고 데뷔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으로 GOT7의 활동에 원동력이 되어 주신 'I GOT7'을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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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현(現)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그룹 GOT7 멤버 잭슨이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

잭슨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만든 글로벌 레이블 팀왕이 등장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COMING SOON, LIMITED CONCEPT SPACE FROM 17 JAN 2021" 글귀도 적혀 있다. 오는 17일부터 새 활동에 돌입할 것을 암시한 셈이다.

잭슨을 비롯한 갓세븐 멤버 전원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오는 19일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K팝과 JYP의 성장에 함께해 준 GOT7, 그리고 데뷔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으로 GOT7의 활동에 원동력이 되어 주신 'I GOT7'을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psyon@mk.co.kr

사진|잭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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