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소상공인 돕기 '미리내봄' 캠페인.."선결제 소비촉진"

김정호 기자 2021. 1. 12.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는 '미리내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영애 춘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평소 자주가는 상가에서 10만원, 20만원, 30만원 등을 먼저 결제하고 나중에 상품을 받거나 이용하는 방식"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는 범시민 캠페인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이 12일 청내에서 ‘미리내봄’ 캠페인에 참가한 뒤 임병철 풍물시장상인회장, 길만대 요선상점가상인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시 제공) © 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는 ‘미리내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리내봄’ 캠페인은 단골 식당이나 미용실, 카페, 화원 등에서 먼저 일정액을 결제하고 추후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소비를 촉진시켜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재수 춘천시장은 첫 번째로 ‘미리내봄’ 캠페인에 참가했다.

춘천시는 시의회, 공공기관, 산하기관 등에 동참을 요청하고 읍면동별 자생단체와 시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영애 춘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평소 자주가는 상가에서 10만원, 20만원, 30만원 등을 먼저 결제하고 나중에 상품을 받거나 이용하는 방식”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는 범시민 캠페인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