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수원FC, 이기혁·민동환 영입

김호진 기자 2021. 1. 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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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미드필더 이기혁과 골키퍼 민동환을 품었다.

수원FC는 12일 "울산대 출신의 미드필더 이기혁과 울산 현대의 골키퍼 민동환을 각각 영입,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울산대 출신 이기혁은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유스팀 활동 시절부터 눈여겨 봤던 선수로, 높은 활동량과 축구 지능이 장점이다.

수원FC는 이기혁의 성장 가능성과 22세 이하(U-22) 출전 규정에 따른 중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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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혁 / 사진=수원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수원FC가 미드필더 이기혁과 골키퍼 민동환을 품었다.

수원FC는 12일 "울산대 출신의 미드필더 이기혁과 울산 현대의 골키퍼 민동환을 각각 영입,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울산대 출신 이기혁은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유스팀 활동 시절부터 눈여겨 봤던 선수로, 높은 활동량과 축구 지능이 장점이다.

수원FC는 이기혁의 성장 가능성과 22세 이하(U-22) 출전 규정에 따른 중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기혁은 "수원FC와 김도균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며 "K리그 무대에 잘 적응하고 조금이라도 팀에 도움이 되는 게 올시즌 목표"라고 말했다.

이기혁은 수원FC의 서귀포 전지훈련에 합류해 적응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민동환 / 사진=수원FC 제공


울산 현대중-현대고 출신의 민동환은 2020년 울산에 우선지명으로 선발돼 프로 생활을 경험했다. 수원FC는 드리블과 공격 전개에도 능한 민동환이 팀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동환은 "강한 팀워크의 수원FC에서 뛰게 돼 기쁘다. 선배들께 많이 배우며 팀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동환은 수원FC의 제주 중문단지 축구장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에 참가해 적응에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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