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소상공인 임대료 50% 인하..기한도 6월까지 연장

송형일 2021. 1. 12.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위해 6월 말까지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를 50%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230곳에 9억원가량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감면 대상에서 주거와 영농 관련 임대는 제외한다"며 "올해는 260여 곳이 8억원 상당의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위해 6월 말까지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를 50%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230곳에 9억원가량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감면 대상에서 주거와 영농 관련 임대는 제외한다"며 "올해는 260여 곳이 8억원 상당의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 "이런 뱀 처음" 올가미 만들어 수직이동…괌 초토화
☞ "친구가 사라졌어요" 찾고 보니 친구 남편이 호텔서…
☞ '개천용'에 쌍룡 떴다…정우성 대타에 이정재 특출
☞ 6살 숨지게 한 '낮술운전자'…법원 "상황 종합해서…"
☞ 금메달 기쁨도 잠시…부친상 소식에 오열한 김원진
☞ "이루다 개발사, 연인간 성적 대화 돌려보며 'ㅋㅋ'"
☞ 백두산 호랑이에 공격받은 러시아 남성 숨진 채 발견
☞ 자동차가 끄는 썰매 탄 꼬마, 지나던 차량에…'아찔'
☞ 코로나 격리 병사, 담배 못 참고 탈출하다 3층서 추락
☞ 코로나 예방에 영구사용?…5만원 '코고리 마스크' 논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