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옴니씨앤에스, 청소년 스트레스 자기관리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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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과 멘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옴니C&S)가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스트레스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사이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트레스 개선 5주 프로그램' 개발에 책임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이번에 제시한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불안/중독/행동문제 예방을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고 활용하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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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서울대학교병원과 멘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옴니C&S)가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스트레스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사이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의 책임 하에 진행됐다.
'청소년 스트레스' 사이트는 아동청소년 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온라인 교육 및 관리 사이트다.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 교육, 자기 스트레스 진단 및 관리에 대해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청소년 흡연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여러가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배우고 훈련할 수 있다. 이에 학교와 가정에서 많은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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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스트레스 개선 5주 프로그램' 개발에 책임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이번에 제시한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불안/중독/행동문제 예방을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고 활용하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사이트 오픈과 함께 서울소재 2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 예정하고 있다.
이 온라인 사이트 개발 책임을 맡은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새롭게 변화된 사이트 오픈과 진행 예정인 시범 사업을 통해 스트레스 개선 효과 뿐 아니라 실제 프로그램 사용성과 만족도, 교육효과 등을 확인한 후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옴니씨엔에스는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상태를 측정, 진단, 관리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청소년 스트레스' 사이트에 자사의 검증된 힐링 콘텐츠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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