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땅 밟은 한화 케네디·로사도 코치 "설레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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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 새로 합류한 외국인 코칭스태프가 한국 적응기에 들어갔다.
한화는 12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비롯한 외국인 코칭스태프가 격리 기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면서 시즌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베로 감독과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로사도 코치도 "수베로 감독이 제안했을 때부터 한화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 준비 잘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짧은 인사를 남기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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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2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비롯한 외국인 코칭스태프가 격리 기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면서 시즌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칭스태프는 앞서 전략팀이 미국에서 전달한 자료를 토대로 캠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시차적응 등을 마친 수베로호는 자가격리 해제 후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수베로 감독과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먼저 가족과 함께 도착한 수베로 감독은 환한 미소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수베로 감독의 딸이 한화 모자를 쓰고 입국장을 나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수베로 감독은 입국 후 “가족들과 함께 무사히 입국해 감사하다. 한국에 온만큼 목표를 위해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후 입국한 케네디 수석코치와 로사도 코치도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케네디 수석코치는 “무사히 한국에 들어왔다. 다행이고 기쁘다.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로사도 코치도 “수베로 감독이 제안했을 때부터 한화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 준비 잘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짧은 인사를 남기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한편 조니 워싱턴 타격 코치는 계약 자체도 늦어진 데다, 행정절차가 남아 있어 입국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화 관계자는 “비자발급 등 서류상 모든 절차를 정상적으로 마쳤다. 곧 일정이 나올 것 같다”며 워싱턴 코치의 입국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 귀띔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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