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대재해법, 김용균母 생각하면 눈물나지만 따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과 관련해 "김용균 어머니 마음을 헤아리면 굉장히 가슴아프지만 중기부 입장에서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켜줘야 할 임무를 가진 부서"라며 "국회에서 법이 결정됐으면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각 사람마다 처해진 다양한 환경을 녹여 법을 만드는 곳이 국회"라며 "그렇기 떄문에 저희들은 국회에서 논의된 법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과 관련해 "김용균 어머니 마음을 헤아리면 굉장히 가슴아프지만 중기부 입장에서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켜줘야 할 임무를 가진 부서"라며 "국회에서 법이 결정됐으면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출범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각 사람마다 처해진 다양한 환경을 녹여 법을 만드는 곳이 국회"라며 "그렇기 떄문에 저희들은 국회에서 논의된 법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기부 입장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의 마음도 쓰다듬어줘야 한다"며 "5인 미만 소상공인 업장의 안전 문제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아이 봐주던 사촌동생과 외도"..서장훈 '분노'
- 해남 배추밭 간 정용진…"뭐하는 분?" 질문엔 "장사해요" - 머니투데이
- 화살 쏴 친구 실명시킨 초등생…"교사도 책임, 2억3200만원 배상" - 머니투데이
- 개그맨 이세영, 쌍꺼풀 성형 2주만에 확 달라진 미모 '깜짝' - 머니투데이
- 배진웅 측 "여배우 강제추행 맞고소…허위사실 증거 많다"[전문] - 머니투데이
- 일 버려두고 3일간 잠만 자는 남편…오은영 "아픈 것도, 꾀병도 아냐" - 머니투데이
- 장애인 딸 넘어질라 무릎 꿇은 엄마…5년 뒤에도 똑같이 딸 지켰다 - 머니투데이
-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 - 머니투데이
-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 머니투데이
- '9살 연하♥' 윤용현, 처가서 결혼 반대…"사주에 애 없다고" 황당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