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대재해법, 김용균母 생각하면 눈물나지만 따라야"

고석용 기자 2021. 1. 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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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과 관련해 "김용균 어머니 마음을 헤아리면 굉장히 가슴아프지만 중기부 입장에서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켜줘야 할 임무를 가진 부서"라며 "국회에서 법이 결정됐으면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각 사람마다 처해진 다양한 환경을 녹여 법을 만드는 곳이 국회"라며 "그렇기 떄문에 저희들은 국회에서 논의된 법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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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출시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과 관련해 "김용균 어머니 마음을 헤아리면 굉장히 가슴아프지만 중기부 입장에서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켜줘야 할 임무를 가진 부서"라며 "국회에서 법이 결정됐으면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출범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각 사람마다 처해진 다양한 환경을 녹여 법을 만드는 곳이 국회"라며 "그렇기 떄문에 저희들은 국회에서 논의된 법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기부 입장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의 마음도 쓰다듬어줘야 한다"며 "5인 미만 소상공인 업장의 안전 문제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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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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