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맡겼더니 새 차 사게 생겼네' 제노아 GK, 페라리 반파에 '망연자실'

허윤수 2021. 1. 12.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노아의 수문장 페데리코 마르체티(37)가 훈련 중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접했다.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12일(한국시간) "세차를 마친 마르체티의 페라리가 돌아오던 중 사고로 박살 났다"고 전했다.

프로 20년 차의 베테랑 골키퍼 마르체티는 팀 훈련을 앞두고 자신의 페라리를 세차장에 맡겼다.

계획대로라면 마르체티가 훈련을 마치고 나왔을 때 세차가 끝난 차는 훈련장에 있어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제노아의 수문장 페데리코 마르체티(37)가 훈련 중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접했다.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12일(한국시간) “세차를 마친 마르체티의 페라리가 돌아오던 중 사고로 박살 났다”고 전했다.

프로 20년 차의 베테랑 골키퍼 마르체티는 팀 훈련을 앞두고 자신의 페라리를 세차장에 맡겼다. 계획대로라면 마르체티가 훈련을 마치고 나왔을 때 세차가 끝난 차는 훈련장에 있어야 했다.

하지만 그사이 일이 벌어졌다. 세차장 직원이 차를 가져다주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 매체는 “직원이 커브 길에서 차를 통제하지 못하며 도로 입구의 가드레일을 들이박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반대편에 주차돼 있던 최소 5대의 차량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이탈리아’ 역시 “마르체티의 페라리는 완전히 박살 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사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마르체티의 페라리 모델 가격은 300,000유로(약 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코리에레 델라 세라'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