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2000억원 창업펀드 조성하겠다"..박형준 3호 공약 발표

박채오 기자 2021. 1. 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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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제3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부산의 비경제활동 청년이 10만 여명에 이르고, 청년실업자가 3만 여명으로 20대 고용률은 50% 이하를 밑돌고 있다"며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이 매년 1만2000여명으로 전체 유출인구의 50%를 넘고, 경력단절여성도 9만여 명에 이르는 등 부산 일자리의 현주소는 어둡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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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반 경제체질로 전환, 일자리 창출"
12일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제3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부산의 비경제활동 청년이 10만 여명에 이르고, 청년실업자가 3만 여명으로 20대 고용률은 50% 이하를 밑돌고 있다"며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이 매년 1만2000여명으로 전체 유출인구의 50%를 넘고, 경력단절여성도 9만여 명에 이르는 등 부산 일자리의 현주소는 어둡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의 일자리 지표와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정책 비전과 5대 전략'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1조2000억원대 창업펀드를 조성해 아시아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 기업의 유치·육성과 혁신창업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요즈마그룹 코리아와 부산발 1조2000억원 글로벌 펀딩 조성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즈마그룹은 연간 운용액이 약 4조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벤처 케피탈"이라며 "부산 소재 벤처 스타트업을 발굴해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고, 부산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향후 3년동안 부산만을 타킷으로 2000억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향후 5년 즉 2026년까지 1조2000억 원 규모의 운영자산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서는 Δ부산지역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협력을 체계화 Δ실무 연계형 취업을 확대 Δ도심형 일자리 5만개 창출 Δ청년 고용률을 60%이상 향상 Δ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의 취업·창업 장려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비경제 활동층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는데 집중하면서 부산경제를 디지털기반 경제체질로 전환해 첨단 서비스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구체적인 일자리를 만들고 실현하기 위해서 일자리 관련 예산을 1조원대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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