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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1. 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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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 살균제' SK케미칼·애경산업 전 대표 무죄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임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에 대해 "공소사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애경산업·SK케미칼·이마트 관계자 등 11명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산업 무죄 선고 관련 피해자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임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를 받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앞에서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관계자들 및 피해자들이 해당 선고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12 hwayoung7@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VLRpnKbDAJG

■ 노바백스 백신 1천만명분 구매 협상 막바지…이르면 2분기 도입

정부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천만명분을 구매하기 위해 진행 중인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정부는 기존에 국내 도입 계약이 이뤄진 4종의 백신 외에 노바백스의 백신을 추가로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며, 물량은 1천만명분 이상이 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백스는 지난해 8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백신 국내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만큼, 국내에서 제조된 백신 등 일부는 이르면 올해 2분기부터 도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KLRKnKIDAJ6

■ 트럼프 '워싱턴 비상사태' 선포…취임식 일주일 전부터 전면봉쇄

미국 연방 정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일주일 전부터 수도 워싱턴DC를 전면 봉쇄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지원하도록 연방 정부에 지시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앞서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 시위가 우려된다며 비상사태 선포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여 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 재난관리청(FEMA)이 공식적으로 취임식 준비에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더힐이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gHRunKlDAJ3

■ '1인당 300만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열흘 만에 14만명 신청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에게 1인당 300만원씩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된 지 열흘 만에 약 14만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신청자는 13만9천63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28∼31일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한 사람(5만9천946명)을 합한 인원이다.

전문보기: http://yna.kr/kIR1nK6DAJr

■ 수도권 등 중부지방 밤까지 눈…퇴근길 눈발 가장 셀 듯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낮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해 오후 3∼6시께 눈의 강도가 가장 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안 지역에 남북으로 길게 발달한 눈구름대 영향으로 서해안에서 시작해 서울과 경기 남부 등으로 눈이 내리는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까지 눈이 오고 남부지방도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lKRKnK9DAJ9

■ "월성 1호기 감사, 경제성 치중…본질 담지 못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경제성에만 치중돼 객관성과 신뢰성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재환 서강대 교수는 12일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최로 온라인으로 열린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핵심 쟁점 토론회'에서 "월성 1호기 감사는 경제성 평가 중심으로 이뤄져 원전 이슈의 본질을 담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원전에 관한 4가지 본질은 안전성, 환경 친화성, 지속가능성, 지역 수용성"이라며 "감사원 감사도 이 4가지 이슈에 초점을 맞춰야 했지만 그러지 못해 지엽적인 감사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yna.kr/_KRRnKADAJv

■ 당정, '서울 주거지역 용도변경' 통한 용적률 상향 검토

당정이 설 연휴 전 발표하기로 한 '혁신적인 공급정책' 중 하나로 서울 내 주거지역 용도변경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홍익표 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고밀화나 용도변경을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에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대책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핵심 당직자는 이와 관련, "서울에서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나 상업지역으로, 준공업지구를 주거지역으로 바꿔 용적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JRVnKsDAJ5

■ 김영춘 "부산은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 운명을 확 바꿀 것"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은 12일 "부산이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 서있다. 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총장은 이날 오후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무명일기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중 처음으로 부산시장 보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그는 "불평등한 서울 공화국에 맞서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며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cLR_nKlDAJT

■ 코스피 0.7% 하락 마감…이틀째 숨고르기

코스피가 1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0포인트(0.71%) 내린 3,125.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58포인트(0.08%) 내린 3,145.87에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3% 이상 하락해 3,047.56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만회했다.

전문보기: http://yna.kr/SMRMnKVDAJ6

■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첫날 101만명 신청…1.4조 지급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 첫날인 11일 100만 명 넘는 소상공인이 신청해 100만~300만 원씩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날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100만8천 명에게 1조4천317억 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원 대상자 276만 명의 36.5%에 해당하는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hHRAnKiDAJ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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