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도 50여명 규모 교회서 나흘 동안 7명 확진

최대호 기자 2021. 1. 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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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소재 소규모 교회에서 나흘 동안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 교회 최초 감염자는 신도 A씨로 지난 8일 확진 판정됐다.

이 교회는 앞서 확진된 경기 광주시민 B씨가 다녀갔던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교회 신도 5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확진자들의 동선 및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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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성남시 소재 소규모 교회에서 나흘 동안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 교회 최초 감염자는 신도 A씨로 지난 8일 확진 판정됐다.

이후 9~10일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11일 3명이 더 감염됐다. 추가 확진자 중에는 목사 부부도 포함됐다.

이 교회는 앞서 확진된 경기 광주시민 B씨가 다녀갔던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시와 방역당국은 B씨와 해당 교회 집단감염 간의 연관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교회 신도 5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확진자들의 동선 및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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