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간당 1~2cm 눈, 대설주의보 '발효'..퇴근길 주의

김동영 2021. 1. 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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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인천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발표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5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지역에는 시간당 1~2cm의 눈이 내리고 있으며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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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1.01.12. radiohead@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2일 오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인천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발표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5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지역에는 시간당 1~2cm의 눈이 내리고 있으며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시간대가 퇴근시간대와 맞물리고,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차량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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