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가덕신공항 추진단 첫 회의 "특별법 제정 공동대응"

김선호 2021. 1. 12.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17일 부산, 울산, 경남 단체장의 가덕신공항 지지 기자회견 이후 세 지자체의 가덕신공항 추진단이 첫 회의를 열었다.

부산시는 12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울산, 경남과 공동으로 가덕신공항 추진단 첫 공식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특별법 제정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덕 신공항 예정지 부산 가덕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지난달 17일 부산, 울산, 경남 단체장의 가덕신공항 지지 기자회견 이후 세 지자체의 가덕신공항 추진단이 첫 회의를 열었다.

부산시는 12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울산, 경남과 공동으로 가덕신공항 추진단 첫 공식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특별법 제정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세 지자체는 다음 달 열릴 국회 임시회에 신공항 로드맵과 특별법 당위성을 알리고 가덕신공항 홍보 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최근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가시화된 후 수도권과 TK 반대 여론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상생 전략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136명, 국민의힘 15명의 국회의원은 지난해 11월에 가덕신공항 건설 특별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wink@yna.co.kr

☞ "이런 뱀 처음" 올가미 만들어 수직이동…괌 초토화
☞ "친구가 사라졌어요" 찾고 보니 친구 남편이 호텔서…
☞ '개천용'에 쌍룡 떴다…정우성 대타에 이정재 특출
☞ 낮술운전해 6살 숨지게 한 50대…법원 "상황 종합해서…"
☞ 신안 청정해역 뒤덮은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어쩌나
☞ "이루다 개발사, 연인간 성적 대화 돌려보며 'ㅋㅋ'"
☞ 백두산 호랑이에 공격받은 러시아 남성 숨진 채 발견
☞ 금메달 기쁨도 잠시…부친상 소식에 오열한 김원진
☞ 자동차가 끄는 썰매 탄 꼬마, 지나던 차량에…'아찔'
☞ 코로나 격리 병사, 담배 못 참고 탈출하다 3층서 추락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