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부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다"

최경재 economy@mbc.co.kr 2021. 1.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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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은 "부산이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 서있다"며 "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장은 보궐선거 출마 선언식을 열고 "불평등한 서울 공화국에 맞서는 '게임 체인저' 가 되겠다"며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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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은 "부산이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 서있다"며 "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장은 보궐선거 출마 선언식을 열고 "불평등한 서울 공화국에 맞서는 '게임 체인저' 가 되겠다"며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전 총장은 "역대 부산시장은 저마다 부산을 살리겠다고 했지만 시민을 살리기보다 난개발에 주력했다"며 "본인이 실현할 '부산의 3가지 꿈'으로 글로벌 경제도시와 녹색도시, 국제문화도시를 소개했습니다.

다만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것에 대해선 "민주당 출신 시장 잘못 때문에 선거를 하게 됐다"면서 "전 시장을 대신해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5751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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