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구급대원 129명·도민 2명 '하트 세이버' 등 수여

홍정명 2021. 1.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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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적극적인 구급 활동으로 도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29명과 도민 2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심정지 등 3대 급성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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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경상남도소방본부, 도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적극적인 구급 활동으로 도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29명과 도민 2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심정지 등 3대 급성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도소방본부는 지난해 13만6652회의 구급 출동으로, 도민 7만5668명에게 응급처치 서비스 및 병원 간 이송을 지원했다.

특히,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으로 심정지 49명, 뇌졸중 40명, 중증외상 15명 등 3대 급성환자 104명의 소생에 이바지했다.

경남도소방본부는 이 중 지난해 4분기인 10월~12월 동안 소중한 생명을 되살린 129명의 소방대원 및 도민 2명에게 지난 11일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해 심정지 소생환자는 1분기 8명에서 4분기 11명으로 증가했고, 뇌졸중 소생환자는 1분기 1명에서 4분기 18명으로 늘었다.

또, 중증외상 소생환자는 1분기 0명에서 4분기 9명으로 증가하는 등 하트세이버 제도는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

4분기 하트세이버 수상자인 김태형 소방사는 "2020년 2월 임용돼 1년이 되지 않은 새내기 소방관이지만, 매일매일 훈련한 내용대로 환자를 처치하여 소생시킬 수 있었다"면서 "도민께 더 좋은 119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구한 대원과 도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하트세이버 제도 등 급성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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