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덕암농장, '청정축산' 농협중앙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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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협(조합장 강승호)은 농협경제지주 주최 2020년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에서 제주 덕암농장(농장주 고재욱)이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축산환경 선도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을 수상하는 농가에게는 훈격별 상장·상패 외에도 부상으로 대상(대통령상)은 1500만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은 800만원, 우수상은 500만원의 상금도 함께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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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강승호)은 농협경제지주 주최 2020년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에서 제주 덕암농장(농장주 고재욱)이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정부·학계·환경단체 등의 축산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지역예선(5~7월)과 현장평가(8~9월)·최종심의(10월)를 거쳐 선정한다.
강승호 제주축협 조합장은 “도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축산업으로 거듭나려면 환경친화적인 축산업을 구현하고 환경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축산환경 선도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을 수상하는 농가에게는 훈격별 상장·상패 외에도 부상으로 대상(대통령상)은 1500만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은 800만원, 우수상은 500만원의 상금도 함께 전달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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