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롱(김재욱), 전방십자인대 수술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까지 다행히 버텨줘"
김나영 2021. 1.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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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롱(김재욱)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트로트 가수 김재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제 전방십자인대가 '트로트의 민족' 준결승 때 다쳐서 아파했는데, 다행히 결승전까지 버텨줘서 무사히 마치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수술을 받았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롱은 최근 종영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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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김재롱(김재욱)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트로트 가수 김재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제 전방십자인대가 ‘트로트의 민족’ 준결승 때 다쳐서 아파했는데, 다행히 결승전까지 버텨줘서 무사히 마치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수술을 받았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롱으로 이름을 알렸더니 병원에서 대우가 다르네요.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버금가는 리클라이닝 침대. 180도 누워진답니다. 전자동이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재롱은 “코로나19로 인해 2인실인데 혼자 쓰니 2인실 가격에 침대 2개인 1인실 느낌, 와우~ 셀카 찍어도 카페 느낌 나는 우드벽. 3박 4일 입원이라 차를 안 가져왔는데, 후륜구동차량 대차 서비스”라며 적었다.
그러면서 “지금 상태는 김메롱인데, 얼른 나아서 김재롱으로 활기차게 인사드릴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롱은 최근 종영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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