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한해 "평소 노래 안 불러..샤워할 때 로커 변신"

김예지 2021. 1.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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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샤워할 때 로커로 변신한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DJ로 개그맨 유민상이, 게스트로 한해가 출연해 '중간만 가자' 코너를 함께했다.

DJ 김태균은 "나는 샤워하면서 노래를 많이 부른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한해는 "저도 그렇다. 평소에 노래를 안 부른다. 그런데 샤워할 때는 로커가 된다"며 상남자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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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래퍼 한해가 샤워할 때 로커로 변신한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DJ로 개그맨 유민상이, 게스트로 한해가 출연해 '중간만 가자' 코너를 함께했다.

'중간만 가자'는 특정 질문에 대한 통계를 내 세 명이 내놓은 대답 가운데 2등이 승리를 하고, 2등과 같은 답을 한 청취자에게 선물을 주는 코너다. 이날 도전 질문은 '한국인은 샤워할 때 몇 분이나 걸릴까'였다.

한해는 "샤워를 할 때 어느 부위부터 씻냐"라는 질문에 "뭔가 발가벗겨진 기분이다. 중요 부위부터 씻는다. 그리고 머리를 감는다'라고 답했다.

"아침에 샤워하냐, 저녁에 샤워하냐"라는 물음에는 "아침, 저녁으로 한다"라며 깔끔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유민상은 "너무 많이 씻어도 안 좋다. 나는 아침에만 한다"라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나는 샤워하면서 노래를 많이 부른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한해는 "저도 그렇다. 평소에 노래를 안 부른다. 그런데 샤워할 때는 로커가 된다"며 상남자 면모를 보였다.

한편, 한해는 지난 12월 20일 싱글 '식(SICK)'을 발매했다. 그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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