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지원 확대 통해 '귀농귀촌 1번지' 명성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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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연평균 1500여명이 정착하는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지키기 위해 한층 강화된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53개소를 대상으로 총 8개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도 운영비를 지원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올해도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교육과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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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연평균 1500여명이 정착하는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지키기 위해 한층 강화된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53개소를 대상으로 총 8개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먼저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지원 사업'이 주목받는다.
귀농귀촌인의 지역 융화를 돕는 이 사업은 교육비와 운영비 지원을 기존 3개소에서 10개소까지 확대했다.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도 운영비를 지원한다.
새내기 귀농인이 선도 농가에서 영농기술을 배우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장성군은 최대 5개월 간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기간 중 교육생은 월 80만원, 선도농가에는 40만원을 지원한다.
귀농인 영농정착지원금, 농가주택수리비, 연어·귀농인 정착장려금, 우수창업농 육성,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도 강화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장성군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올해도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교육과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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