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허경환·김지민 결혼? 만나는 남녀 있을 듯"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12. 15:48
[스포츠경향]
개그맨 유민상이 동료인 김지민과 허경환에 대해 언급했다.
유민상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페셜 DJ를 맡아 입담을 자랑했다. 함께 진행을 맡은 DJ 김태균은 “어제 방송에는 유민상씨의 동료 개그맨인 김지민이 출연했다”며 “‘김지민과 허경환의 50세 결혼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는 허경환이 지난 2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김지민과 제가 50살까지 미혼이면 서로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농담 삼아서 미래를 약속한 것”이라고 발언한 사실을 조명한 것. 이에 유민상은 “김지민과 허경환은 외모가 뛰어나니 50세 전에 짝을 못 찾을 리 없다. 아마 각자 만나는 남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태균은 “김지민과 허경환을 참고해 유민상씨도 동료 개그맨 김민경씨와 미래를 약속해 보면 어떠냐”고 장난스럽게 질문했다. 유민상과 김민경은 함께 comedy 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유민상은 “김민경과 나는 50세까지 결혼하지 못 할 가능성이 꽤 크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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