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이틀째 하락 마감..3125.93에 장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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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50포인트(0.71%) 하락한 3125.9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58포인트(0.08%) 내린 3145.87에 출발해 장중 1%대에서 하락폭으로 31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조정을 거듭한 결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도 개인의 순매수세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물량을 받아내며 하락폭을 다소 떠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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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50포인트(0.71%) 하락한 3125.9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58포인트(0.08%) 내린 3145.87에 출발해 장중 1%대에서 하락폭으로 31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조정을 거듭한 결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전날 전 거래일 대비 3.73포인트(0.12%) 내린 3148.45에 거래를 마친 데 이어 이틀째 하락 흐름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도 개인의 순매수세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물량을 받아내며 하락폭을 다소 떠받쳤다. 개인은 이날 2조312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조8210억원을, 외국인은 618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 가운데서는 종이목재(3.48%) 업종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전날 쿠팡의 미국 나스닥 상장 임박 소식이 전해지며 골판지 등 제지 관련 기업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의료정밀(1.46%), 섬유의복(1.14%), 건설업(1.30%) 등 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증권(-2.96%), 운수장비(-2.07%), 철강금속(-1.79%), 화학(-1.37%) 등 업종은 약세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1포인트(0.30%) 떨어진 973.72에 거래를 종료했다.
셀트리온(2.67%), 삼성SDI(2.05%), 카카오(0.99%)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가 이날 전장보다 0.44% 하락한 9만600원에 거래되며 최근 주가 폭등세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한때 1%대 하락률로 9만원 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하락폭을 만회해 장을 마쳤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3.01%), LG화학(-3.61%), 현대차(-2.43%), 삼성바이오로직스(-3.31%), 네이버(-1.62%)가 하락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0원(0.24%) 오른 109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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