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2.6원 오른 1099.9원 마감..이틀째 장중 1100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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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4일 연속 상승하며 이틀 연속 장중 1100원선을 찍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6원 오른 1099.9원으로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 상승과 코로나19 확산, 미 정국 불확실성 등에 미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상승하고 있다"면서 "대외적으로 미달러 반등과 위안화 강세 속도 조절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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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달러/원 환율이 4일 연속 상승하며 이틀 연속 장중 1100원선을 찍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6원 오른 1099.9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1103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 달러 가치가 반등하고 위안화 강세 속도는 주춤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약 6186억원 순매도한 것도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 상승과 코로나19 확산, 미 정국 불확실성 등에 미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상승하고 있다"면서 "대외적으로 미달러 반등과 위안화 강세 속도 조절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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