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건축·개발 인허가 대폭 증가..건축허가 4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의 지난해 건축·개발 관련 인허가가 2019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양양군이 지난해 접수·처리한 건축허가는 495건으로 2019년보다 약 40% 늘고, 건축신고도 2138건으로 2019년보다 10% 증가했다.
구 낙산도립공원 해제지 개발과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 가시화 등으로 관련 건축 인허가 및 토지거래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양양군의 지난해 건축·개발 관련 인허가가 2019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양양군이 지난해 접수·처리한 건축허가는 495건으로 2019년보다 약 40% 늘고, 건축신고도 2138건으로 2019년보다 10% 증가했다.
구 낙산도립공원 해제지 개발과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 가시화 등으로 관련 건축 인허가 및 토지거래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개발행위허가 및 농지·산지 전용허가도 2019년 2127건에서 131건 늘어난 2258건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지적 측량검사는 4464건으로 2019년 2820건 대비 1644건 증가했으며, 토지 분할·합병은 4230건으로 2019년보다 20% 증가했다.
군은 이처럼 각종 인허가 상담과 민원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허가는 군청, 신고는 읍면사무소가 맡던 행정체계를 개편, 1일부터 군청으로 일원화했다.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실에 소규모 미팅룸 3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민원인 입장에서 각종 인허가와 민원을 성심껏 처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와 성관계' 英 교사, 재판중 다른 남학생 아이 임신
- '줄리엔강♥' 제이제이, 가슴 절개 원피스…아찔 볼륨감
- 박영규,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 "차 선물로 프러포즈"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어깨에 18㎝ 문신…물오른 미모
- 이소라 "전 연인 신동엽과 출연 'SNL', 가스라이팅인 줄"
- 박위♥송지은, 10월9일 결혼 "웨딩드레스 입으니 실감나"
- 고은아 "전 남편, 출산 후 폭행…4살 아들 홀로 키워"
- 클라라, 크롭 셔츠로 과감한 속옷 노출[★핫픽]
- 개그우먼 김주연 "하혈 2년에 반신마비…홀로 신병 앓았다"
- 나나, 전신타투 거의 다 지웠다…화끈한 수영복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