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00원대 턱밑..1099.9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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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100원 턱밑까지 상승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97.3원)보다 2.6원 오른 1099.9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 7일부터다.
이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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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원·달러 환율이 1100원 턱밑까지 상승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97.3원)보다 2.6원 오른 1099.9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098.0원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109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이날 오전 1100원대를 터치한 후 109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오후 들어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다시 1100원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 7일부터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달러자산으로 자금을 유입시키면서 달러 반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지는 분위기다. 다만 코스피 지수 등락과 증시 외국인 동향이 환율에 변동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이에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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