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코로나 지역감염 2명 발생, 12월22일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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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2명 보고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 정부는 12일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손꼽히는 대만은 감염자 대부분이 해외 유입자에서 나왔다.
지난달 22일 확인된 지역 감염자는 같은해 4월12일 이후 8개월 만에 보고된 감염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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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2명 보고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 정부는 12일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지역 감염자 발생은 지난해 12월22일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손꼽히는 대만은 감염자 대부분이 해외 유입자에서 나왔다. 지난달 22일 확인된 지역 감염자는 같은해 4월12일 이후 8개월 만에 보고된 감염 사례였다.
대만에서는 1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834명이 확인됐으며 이 중 7명이 목숨을 잃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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