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영현, 유산의 아픔 고백 "아이 심장 소리에 눈물"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1. 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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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가수 이영현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더원만한 관계' 특집으로 꾸며져 더원, 이필모, 이영현, 민우혁, 파파금파가 출연한다.

또한 이영현은 그간 누구에도 말하지 못했던 유산의 아픔을 전했다.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이영현의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는 이날 저녁 8시 30분에 방소오디는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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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비디오스타' 가수 이영현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더원만한 관계' 특집으로 꾸며져 더원, 이필모, 이영현, 민우혁, 파파금파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현이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데뷔 18년 만에 첫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영현은 녹화 시작부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사실 주변사람들이 내가 욕할까봐 걱정한다"며 "친언니는 나가지 말라고 말렸다"고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영현은 그간 누구에도 말하지 못했던 유산의 아픔을 전했다. 이영현은 "임신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는 게 나에게는 숙제와도 같았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을 폭포수처럼 흘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신 당시 당뇨가 있었는데 아이에게 치명적이라는 말에 몸 관리를 위해 매일 3kg짜리 아령을 들고 계단을 올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33kg를 감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영현의 다이어트 꿀팁도 공개됐다. 이영현은 규칙적인 생활과 따뜻한 물 마시기를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았다. 이영현은 "둘째를 가지기 위해 여전히 몸 관리 중인데 감량 전과 달라진 성량이 고민"이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곧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이영현의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는 이날 저녁 8시 30분에 방소오디는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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